다시 회상하는 6.25 SK-KIA전

저 날을 기억하십니까?
6.25 사변일이 아닙니다.
바로 김광현이 대타로 타석에 서고, 윤길현이 1루수를 봤으며, 최정이 마운드에 오른 그 날입니다.

다들 그 일이 있은 뒤로 일부러 져준 것이 아니냐고 논란이 많았습니다.
하지만 전 그런 것이 아닐 거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.
(참고: 전 김성근 감독이 일부러 져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. - 6월 28일자 포스팅)

KS에 직행하지 못한 SK.
이제와서 그 날의 경기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.
그 날의 경기만 아니었으면 SK가 직행할 수 있었을거라고.
그래서 그 날의 포스팅을 다시 보니 제가 어마어마한 소리를 했더군요.

나중에 기아가 추격해서 같이 격렬한 1위 싸움을 할 지도 모르는 일인데, 그 때 6월 25일에 쥐어준 1승 때문에 순위가 오락가락해서 어쩌면 KS 직행도 못할지도 모릅니다.

기아는 81승, SK는 80승
기아에게 줬던 1승이 이렇게 뼈저릴 수 있을까요
(비록 SK가 KIA를 상대로 7승 10패로 큰 열세이긴 하지만 말입니다.)

by 한언 | 2009/09/28 07:29 | 야구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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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아늠 at 2009/09/28 12:52
크.. 엄청난 예언을 하셨군요.... 후덜덜 해집니다. 한언님께 야신의 포텐셜을 발견했습니다 -_-;;..!! ㅎㅎ...
뭐... 그래도 그 날의 경기,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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