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BC 결승전 감상

야구, 졌습니다.

 

일본 선발 이와쿠마가 너무 잘 던졌어요. 8이닝동안 97개 던지면서 구위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습니다. 패인을 찾는다면 이와쿠마를 공략하지 못한 것을 꼽고 싶습니다.

 

봉중근이 너무 일찍 간파당해서 일본 타선에게 똑딱똑딱 간헐적으로 얻어맞았습니다. 한 5이닝정도는 가져가줬으면 했습니다. 변화구 비율이 높아보였는데 좀 아쉽네요. (하긴 스트라이크존이 ㅄ)

 

임창용도 잘 던졌습니다.

마지막에 가운데로 들어간 공은 대체 왜 그랬는지 아직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..;;

 

사실 10회 넘어가면서 불안감이 없던건 아닙니다.

잘 치는 김현수, 김태균을 대주자로 교체하면서 한 방이 있는 타자들이 모두 사라졌으니 말입니다.

9회에 고젯이 끝내기를 했으면 좋았을텐데...

 

2루심, 나카지마=손쓰지마 이야기는... 하면 기분만 나빠지니;;

 

 

대한민국 대표팀, 기나긴 WBC 일정동안 함께한 대한민국 국민과 교포 여러분들, 수고하셨습니다.

저는 다시 롯빠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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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한언 | 2009/03/25 01:03 | 야구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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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Jay Yeo at 2009/03/25 01:11
역시 개념 야구팬은 롯빠가 많군요.............롯데 화이팅.....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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